4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2.08달러 하락한 배럴당 74.33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71달러 하락한 배럴당 84.58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 역시 배럴당 1.15달러 상승한 배럴당 84.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4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 재고 증가, 주요 산유국 증산 기대, 신흥국 석유 수요 둔화 전망, 미 국채금리 상승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고, 미 달러화 약세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