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8.10.09 08:03
  • 댓글 0
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acro>

  지난 주 금요일 발표된 미국의 9월 고용지표가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금리인상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란 예상이 힘을 얻고 이로 인해 국채수익률 급등의 여파가 여전히 상품시장 전반을 압박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외교관계도 여전히 여의치 않은 상황이어서, 이번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왕이 국무위원의 회동 역시 별다른 소득없이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상승의 재료가 부족한 상황이다.


<비철금속>

  Copper: 3M $6,197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지난 金요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와 국채금리 급등의 여파로 인해 여전히 하방압력을 받으며 하락 출발했다. Copper는 전일 대비 약 1% 하락한 3M $6,126에 금일 장중 저점을 기록했으며, 환매(Short-covering)물량을 동반한 기술적인 매수세로 인해 하방경직성이 강화되며 $6,100선을 사수했다. 이후, 미 달러화의 강세 속에 $6,200레벨 안착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Copper의 단기 예상범위는 3M $6,100~$6,350 구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Aluminum: 3M $2,100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은 장 초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와 미 달러화의 강세에 압박 받으며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시현했다. Aluminum은 장 초반 전일 대비 3% 가량 하락한 3M $2,044.50에 장중 저점을 기록했으며, 이후 그나마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며 추가하락은 제한됐다. Aluminum의 단기 예상범위는 3M $2,050~$2,150 구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귀금속>

  Gold: 온스당 $1,206레벨에서 시작한 금(Gold) 역시 전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 영향에 따른 장 초반 미국 국채금리 급등 이슈와 미 달러화의 강세에 눌리며 하락 출발했다. 단기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1,200레벨도 전혀 지지력을 보여주지 못한 채 하락폭을 키웠으며, 전일 대비 1.5% 이상 하락한 온스당 $1,186레벨에 저점을 기록하는 약세장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