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1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8.10.1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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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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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식 하락에 따라 비철금속 압박
*납, 변동성장세를 보이며 4.5%이상 상승마감

  금일 비철금속은 대부분로 장을 마감했다. 비철금속은 아시아 시장에서 개장과 동시에 글로벌 주식시장의 하락세와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에 영향을 받으면서 압박받았고 변동성이 커졌다. 그러나 이후 런던장이 시작되면서 대부분 반전되어 하락폭을 모두 만회하고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으나, 알루미늄은 약간 하락폭을 상쇄하는데 그치며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납의 경우에는 금일 4.5%이상 상승하는 급등세를 보였는데, 아시아 시장에서는 다른 비철과 마찬가지로 처음에 하락세로 시작하여 지난 2016년 9월 이후 저점인 톤당 $1876에 도달했으나, 재고의 약간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후 2년래 저점에서의 저가 매수세 및 기술적 매수세와 달러의 약세 등이 동반되면서 반전되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납 뿐만 아니라 다른 비철금속들도 달러의 약세에 따라서 반등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밖에 전기동의 경우에는 달러의 약세와 함께 구리 생산 업체인 Codelco가 Chuquicamata 광산에서 새로운 배출시설 업그레이드가 지연됨에 따라서 12월 13일부터 60일간 오퍼레이션을 중단할 것이라는 뉴스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전기동은 방향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달러 향방을 주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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