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조강 생산 31개월 연속 증가, 베트남 하띤 제철소 아시아 시장 '다크호스'로
필리핀 철강대국 위해 5조원 투입, 중국 내수 철강재 주말 강보합 전환

1) 원료탄 국제 가격 최고치 또 경신, 14일 기준 전주 대비 3달러 상승 230달러(FOB, 호주 강점탄 기준), 8월 이후에만 59달러 올라, 포스코는 4분기 미분탄(PCI) 계약 가격 145달러 전분기 대비 4% 인상

2) 세계 조강 생산 11월 전년비 5.8% 증가한 1억4,860만톤 기록, 31개월 연속 증가

3) 중 11월 조강 생산 전월 대비 6% 감소 7,762만톤 기록, 동절기 감산 영향. 1~11월 누계 8억5,737만톤 전년대비 6.7% 증가, 올해 9억2,300만톤 역대 최고치 기록 전망

4) 중 내수 철강재 주말 유통가격 상승세 전환, 철근 선재 후판 등 주요 지역 일제시 상승, 열연, 형강류는 북경, 천진에서 상승. 혼조세 이후 상승 품목 확대

5) 중 12월 3주차 주말 내수 철강 가격 위안화 평가절하 및 경제성장률 둔화 전망에 소폭 하락, 천진 일부 품목 상승 외 전 품목 & 상해 전 품목 하락, 세계은행 20일 2019년 중국 GDP성장률 6.2% 전망 28년래 최저 수준, 중국 정부에 미국과의 무역 갈등 해소 및 경기 둔화 문제 해결이 중요 정책 과제 지적.

6) 중국 정저우시 20일 올 최초 대기오염 ‘적색경보’ 발령. 이에 따라 긴급 복구공사를 제외한 모든 공사 24일까지 중단, 철강, 건자재, 코크스, 수요산업 생산 및 운송 차질 예상

7) 중국 당산시, 20~30일 소결기 전면 가동 중단. 9일 등급별 차등 감산 조치에도 대기오염 지속에 따라

8) 중 철근 12월 3주차 내수 철근 가격 보합 후 일부 지역 소폭 상승, 향후 전망은 ‘부정적’. 가격 대표 상해 지역은 3,900위안으로 보합, 베이징 3,740위안 전주 대비 130위안 상승, 천진 3,730위안 전주 대비 80위안 상승

9) 중 H형강 12월 3주차 내수 가격 상승 후 안정적, 상해 3,730위안 전주비 20위안 하락, 베이징, 텐진은 강보합

10) JFE스틸 고로 또 한 기 가동 중단. 지난 13일 동일본제철소 치바지구 제6고로(내용적 5,153㎥) 일시 중단 후 최근 가동 시작 정상 조업은 1월 중순 전망. 10월 멈췄던 서일본제철소 구라시키지구 제2고로(내용적 4,100㎥)도 1월 중순 정상화 예상, 조강 생산 차질 90만톤 훌쩍 넘어갈 듯.

11) 일본철강연맹(JISF) 가키기 코지 회장 18일 정례 기자회견, “올해 경영 환경 호전, 내년 무역이 관건” 수요 회복 자연재해 피해 불구, 내년 타국의 무역장벽 높아지고 미국 물량의 풍선효과 환기 및 미중 무역마찰 휴전 뒤 해결 안 되면 큰 문제. 2019년 조강 생산량은 1억500만톤 전망, 2017년 1억466만톤 약간 상회, 올해도 비슷 추정, 19년 철강 수요는 투자 축소와 소비세 인상 등 영향으로 올해 보다 감소 해외 수출 증가할 것

12) 일 11월 조강 생산 865만8천톤 전년비 0.5% 감소, 누계도 0.1% 줄어든 9,586만톤으로 올해 지난해 수준 그칠 듯. 자연 재해로 인한 설비, 물류 피해 영향

13) 일 11월 철강 수출 293만8천톤 전년비 7% 감소 월간 300만톤 이하 2008년 이후 처음. 고로사 국내 우선 공급 수출 성약 줄여, JFE스틸 쿠라시키지구 2고로 재가동 연기로 수출 여력도 줄어. 전철강 수입 70만6,733톤 전년동월 대비 2.6% 증가, 2개월 연속 증가. 국내 시황 호조 원인

14) 일 철강 유통 3단체(전국철강판매업연합회, 전국후판시어링공업조합, 전국코일센터공업조합) 17일 내년 1분기 수요산업 전망 발표. 자동차 건설 기계 호조, 조선 주춤 전망.

15) 일 도쿄제철, 17일 전품목 1월 일반 유통 가격 동결 발표. 국내 시황 호조 불구 수출 시황 등 관망 차원

16) 일 철스크랩 가격 바닥(?), 2개월 만에 반등 성공 H2 내수 평균가 41엔 상승 2만8,373엔 기록. 수요 증가 아닌 단기 기술적 반등 평가, 수출 시황은 여전히 침체

17) 일본, 터키 철스크랩 시황 약세 내년까지 지속 전망(?). 터키 수입 가격 11월부터 약세 전환 HMS No.1 298~300달러(CFR) 종전대비 30달러 이상 하락, 일본 10월부터 약세 관동 H2 수출 가격 2만9,500엔(FOB)

18) 필리핀 ‘철강대국 필리핀’ 위해 5조원 투입, 필리핀 정부, 14일 중국 허강그룹과 ‘필리핀 철강 프로젝트’ MOU 체결. 2030년까지 연산 800만톤 고급 철강재 생산국 목표, 미사미스오리엔탈주(州) 2단계 프로젝트에 44억달러 투자

19) 미 조강 생산량, 12월 2주차 171만5천톤 전년비 12.8% 증가 10주째 170만톤대 유지, 고공행진 지속

20) 미, 철스크랩 컴포짓가 숨고르기, 18일 HMS No.1 내수 평균 전주대비 보합 329.89달러 기록

21) 미 뉴코어 올해 연간 이익 20억달러(약 2조2,600억원) 돌파 전망, 회사측 세금 혜택, 232조 실행 등 강력한 정책 덕분

22) 북미 12월 2주차 석유 굴착기(Drilling Rig) 가동 기수 1,245기로 전년 동기비 77기 증가

23) 캐나다 국경관리청(CBSA) 12월 11일 한국/터키산 구조용 강관에 대한 일몰재심(Sunset Review) 개시, 대체 수출시장으로 적극 대응 필요성 커져

24) EU28, 철스크랩 수출 9개월 연속 증가, 1~9월 전년비 5.0% 증가한 1,592만톤 달해

25) 동아시아 STS 가격 2주 연속 하락, 3주전 반짝 반등 그쳐. 메탈블리틴 동아시아 주요 항구 STS304 CR 톤당 1,860~1,930달러 전주 대비 40달러 하락. 중국은 반짝 상승, 우시 유통시장 304 CR 19일 1만4,300~1만4,800위안(2,074~2,146달러) 전주 대비 100위안 올라

26) 인니 청산강철 1~9월 STS잉곳 수출 45만9,502톤 전년비 3.1배, 압연제품 96만5,394톤 9.9배 증가, 최대 수입국은 중국, 대만 순

27) 러시아 NLMK 리페츠크 제철소 제6고로 340억루블(약 5,700억원) 투입 대규모 개수 공사, 용선 생산능력 연간 340만톤(8% 증가), 개수 주기 50% 늘린 25년으로, 환경 성능 향상, 2019년 5월 이전 완료

28) 베트남 하띤스틸 열연강판 최저가 판매, 아시아 시장 등장. 중국산보다 낮아 인도산과 경쟁할 듯. 물량도 월 5만톤 이상. 빌릿도 최저가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