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재산업,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 도금조 건립

(유)동재산업,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 도금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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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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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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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발전용 플랜트 제작 및 선박 설비 구조물 전문 용융아연도금 업체
부지 13,224.1㎡에 96억원 투자해 59명 고용 창출

(유)동재산업의 신규공장 기공식. (사진=김제시)
(유)동재산업의 신규공장 기공식. (사진=김제시)

(유)동재산업(대표이사 김용호)은 25일 김제지평선산업단지 부지에서 기공식과 함께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제시 관계자 외 기업 내빈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유)동재산업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유)동재산업은 2016년 1월 신규법인을 설립하여 김제지평선산업단지 부지면적 13,224.1㎡(약 4,000평)에 96억원을 투자하여 2019년 상반기 내 준공 및 시운전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59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2019. 7월부터 본격적인 생산 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다.

산업 발전용 플랜트 제작 및 선박 설비 구조물 전문 용융아연도금 업체인 (유)동재산업은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최대의 대형 도금조 건립을 계획 중으로, 기존 도금 방식에 비해 우수한 내식성, 뛰어난 밀착성으로 경쟁력이 있어 수요전망이 양호하여 본격 양산체제에 돌입하면 많은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동재산업 김용호 대표이사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김제시를 비롯하여 모든 관계자 분들의 환대와 축하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대에 부응하여 용융아연도금 업계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여 신규 고용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유)동재산업의 김제지평선산업단지 신축공장 건축을 위한 첫 삽을 뜬 것을 축하드리며, 지평선산업단지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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