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성초음파산업, ‘2019 대한민국화학산업대전’ 참가

(주)보성초음파산업, ‘2019 대한민국화학산업대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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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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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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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세척기 라인업 전시

(주)보성초음파산업 부스 전경. (사진=철강금속신문)
(주)보성초음파산업 부스 전경. (사진=철강금속신문)

표면처리장비 전문업체 (주)보성초음파산업(대표이사 김승원)이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2019 대한민국화학산업대전’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보성초음파산업은 탁상형 초음파 세척기, 일체형 단조식 초음파 세척기, 친환경 초음파 식기세척기, 다조식 유용성/수용성 초음파 세척기, 초음파 메탈마스크 세척기 등 초음파 세척기 제품군을 전시했다.

1990년 창립 이래 초음파를 이용한 세척기, 메가소닉, 재생기, 냉각기 및 용착기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온 (주)보성초음파산업은 초음파 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품질 혁신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표면처리장비 분야의 글로벌 강자로 부상했다.

특히, 기존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자동차 등 주로 산업용 부품소재 표면처리용 장비에 주력해 왔던 (주)보성초음파산업은 최근에는 식기세척기 사업을 통해 소비재 산업에도 진출했다.

김태균 (주)보성초음파산업 기술영업부장은 “당사에서는 기존에 강점을 갖춘 전기전자 및 자동차산업 분야의 표면처리설비 외에 요식업 등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식기세척기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며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당사의 식기세척기 제품은 요식업 등의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중국 공장 설립을 계기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주)보성초음파산업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신시장 개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주)보성초음파산업이 선보이는 초음파 세척기 제품군과 관련 기술은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 L09번 부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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