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실업, 물류전시회서 산업용 청소장비 선보여

세계실업, 물류전시회서 산업용 청소장비 선보여

  • 철강
  • 승인 2019.04.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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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강지희 기자 jhk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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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산업용 청소장비 업체 ‘파워보스’의 국내 익스클루시브로 판매·부품판매 총괄
4단계 비산먼지 제어 능력 등 산업현장에 필요한 강력한 청소능력 보유

세계실업(대표 이대형)이 4월 15일~18일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 산업용 청소장비 모델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1994년 설립된 세계실업은 대구 검단동에 본사를 두고 서울, 부산, 창원 등에 영업소를 두고 있는 산업 안전 환경 전문기업으로, 산업용 청소장비와 안전장벽, 고소작업대 등 산업현장에서 쓰이는 다양한 장비를 취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는 미국 파워보스社의 여러 산업용 청소장비 모델들을 선보여서 주목을 받았다.

세계실업이 물류산업전시회에 참가, 파워보스의 산업용 청소장비 모델들을 선보였다. (사진제공=철강금속신문)
세계실업이 물류산업전시회에 참가, 파워보스의 산업용 청소장비 모델들을 선보였다. (사진제공=철강금속신문)

 

파워보스社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산업용 청소장비 업체로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성능, 다양한 제품 바리에이션은 물론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숙련된 서비스 인력과 부품 공급망으로 인기가 높다.

이 날 전시회에 참석한 이대형 대표는 파워보스의 청소장비들을 소개하면서 “세계실업은 파워보스 제품에 대해 라이센스를 가진 국내 유일 Sole agent(솔 에이전트)로 다른 대리점들보다 신속한 서비스 제공과 부품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세계실업에서 제공하는 대형 산업용 청소 장비는 탁월한 청소능력과 뛰어난 내구성, 넓은 부위의 먼지를 한 번에 빨아들일 수 있는 강력한 엔진으로 공장 등 강력한 청소능력이 필요한 산업 현장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

특히 철 가루 등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철강 및 조선회사가 주요 고객이다. 이대형 대표는 이미 포스코,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등 주요 철강회사와 조선회사에서 해당 장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실업에서 취급하고 있는 청소장비는 사용방법과 목적에 따라 다양한 모델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제공=철강금속신문)
세계실업에서 취급하고 있는 청소장비는 사용방법과 목적에 따라 다양한 모델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제공=철강금속신문)

세계실업은 보행식·탑승식 등 사용방법과 건식·습식·건습식 혼용 등 청소 방식, 목적에 따라 다양한 청소 장비를 제공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ATLAS(아틀라스), ARMADILLO 9X(아르마딜로 9X), Nautilus(노틸러스) 등의 최신 모델을 널리 선보이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틀라스와 아르마딜로 9X는 디젤 동력의 건식 청소장비로 강철 프레임의 튼튼한 내구성과 강력한 엔진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노틸러스 역시 강력한 디젤 엔진을 바탕으로 뛰어난 청소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건·습식 복합 청소장비로 먼지를 빨아들이는 기능과 바닥을 닦는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외 세계실업에서 취급하고 있는 다른 모델들과 자세한 설명은 세계실업 홈페이지(http://www.worlde.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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