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일산업, 내년 전기차용 시트·배터리 워머 양산 박차

덕일산업, 내년 전기차용 시트·배터리 워머 양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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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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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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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및 정밀부품 금형 제작업체인 덕일산업(대표이사 유기덕)이 내년부터 전기차용 부품을 본격 양산한다고 밝혔다.

전기차용 시트 워머와 배터리 워머를 생산할 계획인 덕일산업은 미국 전기차 업체와 제품 공급 관련 논의를 하고 있으며, 기존 제품에 비해 가볍고 전력 소모량이 적은 전기차용 히터 코어와 탄소나노튜브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덕일산업 관계자는 “현재 자동차 실내등 전문 제조업체 디아이오토모티브를 고용 승계했고, 안마의자 전문 제조업체 ‘오레스트’를 설립했다”고 전하며 “B2C 영역으로 진입하면서 SSE(Save·Safety·Energy)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부품 개발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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