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철강재 활용 ‘베트남 법인 생산’
오는 9월 인도
풍력타워 제조업체 씨에스윈드(회장 김성권)가 신규 해외 수주 소식을 알렸다. 국내외 후판을 활용해 베트남법인에서 생산 납품할 예정이다.
씨에스윈드는 지난 22일, Vestas Asia Pacific A/S 사(社)와 83억원 상당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의 계약 조건은 베트남 법인인 ‘FAS CSW VIETNAM’에서 생산해 칠레에 납품한다는 내용이다. 회사는 계약에 따라 오는 9월 9일까지 제품 인도를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