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간 철강설비분야 기술 개발에 앞장
포스코(회장 최정우) 손병락 상무가 '2020년 철강유공자 포상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손병락 상무는 43년간 철강 설비분야의 독자기술 개발을 통해 설비 기술의 경쟁력 강화와 연간 50억원의 외화 절감에 기여했다. 특히 압연 및 압축기용 대형 동기전동기의 국산화 기술 개발과 고전압 전동기 절연특성 수명 연장 등 다수의 설비분야 기술개발 통해 기술 자립화 및 원가절감에 큰 역활을 담당해왔다.
아울러 손 상무는 중소 고객사 기술지원 활동을 통해 약 941억원의 경제적 효과 창출 및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국내외 40여개 중소 고객사의 고질적 문제해결을 위해 304건의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941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
이밖에도 그는 국가 핵심기술 단절 방지를 위한 기술 전수자료 작성 및 기술교육을 통해 국가 기술인력 육성에 기여했다. 기술단절 방지를 위한 전수자료 작성과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활동을 통해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