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형상 및 폭넓은 가공 가능, 고정밀 금형가공 및 대형공작물 부품가공에 적합
두산공작기계(대표이사 김재섭, www.doosanmachinetools.com)는 대형공작물 부품가공뿐만 아니라 금형가공에도 유리한 다목적 문형 머시닝센터인 DBM 시리즈의 유효문폭 2000mm급과 3000mm급을 추가하여 라인업을 확대 출시했다.
DBM 시리즈는 동급 최대 시방을 적용하여 다양한 형상 및 폭넓은 가공성능과 고정밀 금형가공 성능을 발휘하며, 편리한 가공기능을 적용하여 5면가공 문형머시닝센터 사용에 있어 편의성을 극대화 하였다.
신제품은 유효문폭 2000mm/2500mm/3000mm, 통과높이 1300mm, 테이블 길이 3000/4000/5000/6000/8000mm의 폭넓은 가공 영역을 제공하며, 최대 35000kg의 공작물을 적재할 수 있는 대형 공작물 가공을 위한 전문 가공장비로서 장시간의 가공부하에서도 쉽게 변하지 않는 가공정밀도를 보장한다.
또한 가공특성별 차별화된 자동교환식 헤드어태치먼트를 적용하여 금형 및 5면 가공은 물론 최소 분할 1도씩 자유 경사면 가공 등 복잡 다양한 형상까지 가공 할 수 있다. 자동 어태치먼트 교환장치(AAC)를 표준적용하여 더미와 90도 앵글 2종의 헤드 어태치먼트를 장착하여 헤드어태치먼트의 교환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사용자의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한다.
5면 가공 시 발생하는 수평/수직방향의 중절삭 가공부하에서도 진동 영향성을 최소화하는 구조이며, 가공 정밀도 유지를 위해 M형 주물 구조를 적용했다. 또한 스핀들 및 구조물 열변위 적용으로 열변위 변위량을 최소화하여 장시간 안정적이고 정밀한 가공이 가능하다.
강력한 중절삭이 가능한 최대 55kW 출력의 램스핀들과 열변형에 안정적인 고강성 4각 구조의 박스 가이드웨이와 동급 최대의 램 단면적 380x380mm를 적용하여 어떠한 수평방향의 가공부하에도 충분히 중절삭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DSQI/II/III 기능선택을 통한 가공조건 설정으로 보다 더 효과적인 고정밀, 고속 윤곽제어가 가능하다.
이송축 세팅, 매거진 툴 세팅 등 인체공학적 사용성을 고려한 화면 구성으로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대형 공작물 가공에 편리한 5면 가공 지원시스템(5면가공 헤드어태치 옵션 선택 시 공급되는 패키지 기능), 이지 패턴 사이클, 공작물 부하 가변제어, AFC기능, 그리고 가공 모니터링 기능의 사용으로 보다 쉽고 효율적인 대형공작물의 5면가공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