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공작기계, 문형 머시닝센터 ‘DBM 2030/3050 시리즈’ 출시

두산공작기계, 문형 머시닝센터 ‘DBM 2030/3050 시리즈’ 출시

  • 철강
  • 승인 2020.10.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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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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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상 및 폭넓은 가공 가능, 고정밀 금형가공 및 대형공작물 부품가공에 적합

두산공작기계(대표이사 김재섭, www.doosanmachinetools.com)는 대형공작물 부품가공뿐만 아니라 금형가공에도 유리한 다목적 문형 머시닝센터인 DBM 시리즈의 유효문폭 2000mm급과 3000mm급을 추가하여 라인업을 확대 출시했다.

두산공작기계의 문형 머시닝센터 ‘DBM 시리즈’. (사진=두산공작기계)
두산공작기계의 문형 머시닝센터 ‘DBM 시리즈’. (사진=두산공작기계)

DBM 시리즈는 동급 최대 시방을 적용하여 다양한 형상 및 폭넓은 가공성능과 고정밀 금형가공 성능을 발휘하며, 편리한 가공기능을 적용하여 5면가공 문형머시닝센터 사용에 있어 편의성을 극대화 하였다.

신제품은 유효문폭 2000mm/2500mm/3000mm, 통과높이 1300mm, 테이블 길이 3000/4000/5000/6000/8000mm의 폭넓은 가공 영역을 제공하며, 최대 35000kg의 공작물을 적재할 수 있는 대형 공작물 가공을 위한 전문 가공장비로서 장시간의 가공부하에서도 쉽게 변하지 않는 가공정밀도를 보장한다.

또한 가공특성별 차별화된 자동교환식 헤드어태치먼트를 적용하여 금형 및 5면 가공은 물론 최소 분할 1도씩 자유 경사면 가공 등 복잡 다양한 형상까지 가공 할 수 있다. 자동 어태치먼트 교환장치(AAC)를 표준적용하여 더미와 90도 앵글 2종의 헤드 어태치먼트를 장착하여 헤드어태치먼트의 교환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사용자의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한다.

5면 가공 시 발생하는 수평/수직방향의 중절삭 가공부하에서도 진동 영향성을 최소화하는 구조이며, 가공 정밀도 유지를 위해 M형 주물 구조를 적용했다. 또한 스핀들 및 구조물 열변위 적용으로 열변위 변위량을 최소화하여 장시간 안정적이고 정밀한 가공이 가능하다.

강력한 중절삭이 가능한 최대 55kW 출력의 램스핀들과 열변형에 안정적인 고강성 4각 구조의 박스 가이드웨이와 동급 최대의 램 단면적 380x380mm를 적용하여 어떠한 수평방향의 가공부하에도 충분히 중절삭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DSQI/II/III 기능선택을 통한 가공조건 설정으로 보다 더 효과적인 고정밀, 고속 윤곽제어가 가능하다.

이송축 세팅, 매거진 툴 세팅 등 인체공학적 사용성을 고려한 화면 구성으로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대형 공작물 가공에 편리한 5면 가공 지원시스템(5면가공 헤드어태치 옵션 선택 시 공급되는 패키지 기능), 이지 패턴 사이클, 공작물 부하 가변제어, AFC기능, 그리고 가공 모니터링 기능의 사용으로 보다 쉽고 효율적인 대형공작물의 5면가공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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