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미 달러 지지력 및 당국 경계 1,110원대 초·중반 중심
(환율) 미 달러 지지력 및 당국 경계 1,110원대 초·중반 중심
  • 신종모 기자
  • 승인 2020.11.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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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선물은 원화 강세 우호적 뉴스들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밤사이 미 달러의 지지력과 지난주 존재감을 드러낸 당국에 대한 경계가 지지력을 제공할 듯하다. 오늘 증시 외국인 동향에 주목하며 1,110원대 초·중반 중심의 등락이 예상된다. 한편 전일 외국인이 Kospi 시장에서 1조원가량 순매수한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에도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 연말, 연초 불확실성

미 대선 이벤트 소화와 코로나19 백신 기대 속에 미 증시는 랠리를 이어가며 순항하고, 신흥국 시장으로도 온기가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연말, 연초의 경기 여건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주요국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내년 1분기 역성장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미 므누신 재무장관은 올해 3월 도입한 미 연준의 긴급 대출 프로그램을 올해 말 예정된 시점에 종료하고, 사용되지 않은 자금은 재무부로 돌려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정권 이양의 과정이 순조롭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도 내년 1월 20일 대통령 취임 이후로 미뤄둬야 할 수도 있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미 달러와 달러/원 환율에 지지력 제공하겠으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장기 국채 매입 비중 확대 가능성, 상기한 리스크들이 대통령 취임식 이후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 가시화된 백신 등에 극도의 불안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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