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조합, ‘제34차 정기총회’ 개최
용접조합, ‘제34차 정기총회’ 개최
  • 엄재성 기자
  • 승인 2021.02.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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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이사장에 파워웰 은종목 대표이사 추대
은종목 신임 이사장 “조합원들과 소통 강화, 정부지원사업 활성화할 것”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금천구 소재 용접조합 대회의실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제1호안건부터 제3호안건까지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서면의결서로 처리했다.

용접조합의 ‘제34차 정기총회’. (사진=용접조합)
용접조합의 ‘제34차 정기총회’. (사진=용접조합)

그리고 제4호의안 제12대 임원선임의 건은 단독으로 입후보한 파워웰의 은종목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제12대 이사장으로 추대하는 것을 정기 총회에서 인준했다.

용접기, 용접자동화시스템, 전기전자 분야에서 35년 동안 연구개발에 주력해 온 은종목 파워웰 대표이사는 경북공고를 졸업하고, 현대전자(현 하이닉스)와 대영전자공업(현 휴니드테크놀로지), 헬쓰전자에서 근무한 후 1989년 파워웰을 창업했다.

늦깍이로 대학 공부를 한 은종목 대표는 지난 2011년 건국대 대학원에서 전력전자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중소기업청장 표창,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표창, 산업부장관 표창, 백만불 수출탑 수상, 중소기업중앙회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신임 은종목 이사장은 “현재 코로나19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대에 있다. 용접산업계 역시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초격차 시대에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협력하여 지혜를 모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조합은 목적과 방향성이 있어야 하고, 경제적 실효성을 공동으로 얻고자하는 이사장이 필요하다”고 입후보취지를 밝혔다.

용접조합의 12대 이사장으로 공학박사인 파워웰의 은종목 대표이사(좌측 2번째)가 당선됐다. 사진은 이사장 취임 기념촬영. (사진=용접조합)
용접조합의 12대 이사장으로 공학박사인 파워웰의 은종목 대표이사(좌측 2번째)가 당선됐다. 사진은 이사장 취임 기념촬영. (사진=용접조합)

이어 “조합원들과 수시로 소통하여 의견을 묻고, 특히 정부지원사업인 ‘중소기업 공동수요기술 R&D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조합을 중심으로 용접기자재, 용접재료, 용접시공기술과 관련된 기술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정부지원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은종목 이사장은 공약을 통해 조합원간 소통, 디지털 마케팅 교육 및 공동 몰 구성,공동기술개발사업, 조합원사 확충 및 재정 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은종목 신임 이사장 외에 감사 2명 중 1명이 유임되고, 1명은 교체됐으며, 비상근이사 8명이 유임됐고, 6명이 신규 선임됐다. 신임 이사진에는 용접업계의 세대 교체로 인해 2세경영인 4명과 여성경영인 2명이 포함됐다.

신임 감사에는 김정애 성우 대표이사(여성)가 선임됐고, 신임 이사에는 아크용접기 제조업체 한흥전기의 하재성 대표이사, 용접기자재업체 성도산업 윤연하 대표이사, 용접자동화(저항)업체 경인엠제이시스템 이진섭 대표이사 용접자동화업체 로보웰 조덕진 대표이사(2세 경영인), 용접기(종합) 제조업체 우성기전 남동수 대표이사(2세 경영인), 용접기자재업체 일흥 이지현 대표이사(2세 경영인, 여성)가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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