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價, 달러 강세에 하방 압력 지속

니켈價, 달러 강세에 하방 압력 지속

  • 비철금속
  • 승인 2021.03.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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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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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이 추가 하락했다. 3월 25일 기준 LME 니켈 가격은 톤당 1만5,984달러로 전일 대비 149달러 하락했다. 니켈 재고는 전일 대비 456톤 감소한 26만1,204톤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미·중 갈등 부담과 금융시장 불안에도 실업수당청구건수 축소 영향이다. 특히 원유는 최근 급등락을 반복하며 원자재 시장 및 금융시장 전반에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전일 원유의 가격을 끌어올린 이슈는 기술적 매수세와 수에즈 운하 사고로 인한 원유 수송 문제이다.

그러나 니켈 가격은 주요 증시 강세와 LME 니켈 재고 감소에도 달러 강세에 하락했다. 이에 니켈 가격은 톤당 1만5,000달러대에 재진입했다. 미 10년채 금리의 급등락이 니켈 시장 전체에 불안을 키워 하방 압력을 가했듯이 원유 또한 마찬가지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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