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합금강·비합금강의 내경 및 외경 가공에 적합, 대량·배치 생산에 이상적

특수강 및 합금강 절삭공구 전문업체인 샌드빅 코로만트가 저합금강과 비합금강의 내경 및 외경 가공을 위한 인서트 재종 ‘GC4415’와 ‘GC4425’를 출시했다.

샌드빅 코로만트의 ‘GC4415’ 및 ‘GC4425’ 강 선삭 재종은 대량 생산과 배치 생산을 수행하는 제조업체들에게 이상적인 제품이다. ‘GC4425’는 강 선삭 가공을 위한 우선 추천 재종으로 대부분의 강 선삭 가공에서 경쟁사 제품의 성능을 능가한다. 이 새로운 재종은 내마모성, 내열성 및 인성이 향상되어 적용 범위가 크게 넓어졌다. 재종 ‘GC4415’는 더욱 강한 내열성이 필요한 경우에 GC4425를 보완한다.

회사는 자동차, 에너지 및 일반 엔지니어링 분야의 강 선삭 가공에서 각 재종의 사용을 늘리기 위해 추가적인 인서트 모양을 포함한 제품군을 확대했다. 효과적인 정삭 및 황삭 가공을 위해서는 올바른 인서트 모양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공구에 필요한 절입각 접근성을 고려해 인서트 모양을 선택해야 한다.

샌드빅 코로만트 제품 매니저 롤프 올로프손(Rolf Olofsson)은 “지난해 10월 샌드빅 코로만트는 재종 출시의 일환으로 총 547개의 품목을 제공했다”며 “그러나 샌드빅 코로만트의 광범위한 고객 기반에 따른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항상 제품 혁신을 추구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그 결과 381개의 추가 품목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GC4415’ 및 ‘GC4425’ 인서트는 경쟁사의 인서트에 비해 내마모성이 탁월해 모든 작업에서 긴 공구 수명과 일관된 성능을 보장한다. 또한 가공물과 인서트 모두의 재료 낭비를 최소화한다. 이러한 이점을 염두에 두고 더 많은 공구 홀더와 호환되는 추가적인 인서트 모양을 제공한다는 것은 더 많은 고객이 강 선삭 작업에 ‘GC4415’와 ‘GC4425’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여전히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새로운 제품으로 간주되는 ‘GC4415’와 ‘GC4425’는 첫 출시 이후 생산성 향상 효과가 지속적으로 입증되어 왔다.

풀링 레일을 가공하기 위해 ‘GC4415’ 인서트를 사용하여 P2.5.Z.HT 강 가공물에서 황삭 작업을 수행하는 한 일반 엔지니어링 고객은 “다른 재종에 비해 생산성은 80%, 공구 수명은 100% 증가하는 효과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 발전 부문 고객은 “축의 황삭 가공을 위해 ‘GC4425’를 사용한 결과 공구 수명이 90% 증가했고,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전면 마모와 노치 마모 덕분에 더욱 안정적인 가공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올포프슨은 “2020년 말에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GC4415’와 ‘GC4425’의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 효과는 이미 여러 고객들 사이에서 입증되었다”며 “모든 제조업체의 목표는 금속 제거율 증가, 날당 가공물 수 증가, 사이클 시간 단축, 낭비 최소화 그리고 재고 사용 최적화이다. ‘GC4415’와 ‘GC4425’의 효과는 수치를 보면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샌드빅 코로만트의 웹사이트(www.sandvik.coromant.com)를 방문하면 강 선삭 가공을 위한 GC4415 및 GC4425 재종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샌드빅 코로만트 전문가와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