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플러스데크, 스마트 거푸집 공법 공동개발
한화건설-플러스데크, 스마트 거푸집 공법 공동개발
  • 박재철 기자
  • 승인 2021.05.17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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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신속한 거푸집 공법개발을 위한 전문업체와 협업

환경변화에 발맞춰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효율성을 위한 제품 개발

한화건설은 플러스데크(대표 김덕진, 김생기)와 '스마트 거푸집 개발 공동 추진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 김덕진 플러스데크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력 범위 및 방식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화건설은 "이번 협약은 건설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대형건설사가 전문기업과 협업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플러스데크는 데크플레이트를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서 데크플레이트를 이용한 여러가지 신기술 및 신공법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한화건설과 협업을 통해 보유기술에 대한 확대적용과 추가 개발을 진행한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좌측)과 김덕진 플러스데크 대표가 ‘스마트 거푸집 개발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화건설 제공

데크플레이트는 슬래브 용도로 사용되는 철근 일체형 강판자재이다. 기존 거푸집 공정은 인력이 현장에서 직접 조립하는 방식으로 노무비 투입이 많고 그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플러스데크의 데크플레이트 기술을 거푸집에 적용하면 거푸집 자재를 공장에서 제작하기 때문에 인력 투입이 최소화 되고, 공기 단축 및 원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친환경 플러스데크는 재래식 거푸집과 철판 트러스 데크의 장점을 집약한 제품으로 건설 현장 시공 후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부판인 GMT판을 탈부착할 수 있다. GMT판은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수지와 Glass fiber Mat 강화재로 이루어진 판상 형태의 복합 소재다.

플러스데크의 특징으로는 시공성 측면에서 현장작업 최소화로 관리가 수월하다. 또 하부TG형 공법으로 동바리 사용을 줄여 작업공간을 넓힐 수 있다. 이와 함께 GMT판 사용으로 견출면이 뛰어나며 철판과 달리 녹발생률이 적다. 안정성 측면에서는 보와 데크를 못으로 고정하여 보 거푸집과 일체화 시공이 가능하다. 데크 작업 구간 별 개별 해체로 작업자의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동바리 최소화로 데크 하부에 넓은 통로 확보해 정리정돈 등 안전사고 예방에 유리하다.

한화건설은 지난 5월 4일 전국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한 ‘중대재해 ZERO(제로) 선포식’의 후속으로 고위험 현장 작업이 많은 골조공사에 대해 탈현장화(Off-Site-Construction) 적용이 가능한 공법 개발과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문 업체와의 협업을 통하여 차별화된 공법 개발을 모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국내 건설시장의 여건이 점점 어려워지는 현재, 다양한 공법과 기술의 개발은 필수 불가결하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한화건설은 원가절감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효율 향상, 나아가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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