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 1분기 뚜렷한 수익성 개선 성과
대창, 1분기 뚜렷한 수익성 개선 성과
  • 방정환 기자
  • 승인 2021.05.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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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효과, 제품價 인상 등 영향에 수익성 회복

황동봉 및 동합금괴 제조업체인 대창(회장 조시영)이 지난 1분기에 뚜렷한 수익지표 개선 성과를 거뒀다.

최근 발표된 대창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매출(단독재무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61.1% 증가한 1,552억원을, 영업이익은 8,111.4% 급증한 7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967.5% 증가한 4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실적 개선은 지난해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메탈게인(metal gain) 확대, 영업활동 현금흐름 개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분기에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최악의 영업환경으로 인해 간신히 흑자만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최근 대부분 신동업체들의 메탈게인이 크게 늘었는데, 주요 원재료인 전기동 1분기 평균가격은 지난해 평균에 비해 28.6%가 올랐다.

1분기 생산량은 황동봉 2만1,149톤, 동합금괴 2,707톤을 각각 기록했으며, 공장가동률은 황동봉(시화) 63.7%, 동합금괴(당진) 82%를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제품가격 인상으로 매출과 수익지표 모두 개선됐는데, 실제 생산 및 판매량이 크게 늘지 않았던 상황이다. 또한 전체 판매물량의 51%를 차지하는 수출에서는 환율 하락으로 인해 기대 수익이 다소 떨어졌다.

한편 대창은 외화표시 자산 및 부채의 환율 변동에 의한 리스크와 원재료 가격 변동에 의한 리스크를 최소화하여 재무구조의 건전성 및 예측 가능 경영을 통한 경영의 안정성 실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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