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친환경 시대 고기능 강재로 신재생에너지 경쟁력 확보
포스코, 친환경 시대 고기능 강재로 신재생에너지 경쟁력 확보
  • 박재철 기자
  • 승인 2021.05.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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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맥·포세이돈 K-water 신재생에너지 실증사업 적용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친환경 시대에 고기능 강재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내식 친환경 제품인 포스맥과 포세이돈을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신재생에너지 실증사업에 적용한 것이다.

포스코는 최근 한국수자원공사, LG전자와 안산 시화조력발전소에서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시화조력발전소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정책의 선도적 역할을 함께하기로 하고 △해양 환경에 적합한 고내식강재 개발과 적용 △해수열 냉·난방시스템 구축 △BIPV(Building-integrated photovoltaic,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분야 공동 기술 개발 등을 추진키로 했다.

포스맥은 포스코의 대표적인 월드프리미엄 제품(WTP)으로 아연, 알루미늄, 마그네슘을 함유한 초고내식 합금도금강판이다. 기존 용융아연도금 강판에 비해 부식 내성이 5배 이상 강해 일명 ‘부식에 강한 철’로 불리고 있다. 

배수 밸브, 전선관, 이동 계단, 난관, 사다리, 지붕 등 각종 시설물에는 일반 용융아연도금강판 대비 5배의 내부식성을 지닌 포스맥 후도금 제품을 적용한다. 포스코는 포스맥 적용으로 시설물의 내구성이 대폭 향상되고 유지 보수도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수열 냉·난방 시스템의 해수 배관에는 내해수강인 포세이돈을 적용한다. 해상 강관파일 등 항만 구조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포세이돈은 기존의 폴리에틸렌보다 구조적 강성, 설치 용이성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

포스코 김상균 강건재마케팅실장은 “한국수자원공사, LG전자와 상호 협력하여 포스코의 대표적인 친환경 고내식 제품인 포스맥, 포세이돈 강재와 이용 기술로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 김상균 강건재마케팅실장(오른쪽)이 최근 안산 시화조력발전소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박평록 시화사업본부장(가운데), LG전자 이재성 에어솔루션사업부장과 시화호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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