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價, 3주만에 톤당 2,400달러선 하회
알루미늄價, 3주만에 톤당 2,400달러선 하회
  • 박종헌 기자
  • 승인 2021.05.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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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금속거래소(LME) 알루미늄 가격이 3주 만에 톤당 2,400달러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LME 알루미늄 가격은 20일 현물 기준 톤당 2,392달러, 3개월물 기준 톤당 2,419달러를 기록했다.

중국 정부의 탄소배출 억제 방침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알루미늄 증산이 지속되면서 알루미늄 가격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국제알루미늄협회(IAI)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알루미늄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한 556만 톤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의 4월 알루미늄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12.4% 증가한 335만 톤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중국 정부의 규제가 향후 알루미늄 생산을 제한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알루미늄 가격을 지지했다. 중국 공산당 창립 10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중국 정부가 주요 알루미늄 생산 지역인 윈난성의 기업들이 피크 타임에 전력사용을 중단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기 시작했는데, 중국 정부는 주요 행사에서 환경오염 문제가 불거지지 않기 위해, 과거에도 행사를 앞두고 산업활동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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