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전기동 상시방출 잠정 중단
조달청, 전기동 상시방출 잠정 중단
  • 방정환 기자
  • 승인 2021.06.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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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고공행진 속 할인판매에 한도량 조기 소진

조달청이 동주괴(전기동)에 대한 상시방출을 잠점 중단한다.

조달청은 주간판매한도량 소진으로 인해 등록업체는 3일부터 8일까지, 조합은 3일부터 15일까지 상시방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동 가격이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조달청이 전기동 할인판매를 지속하면서 구매 쏠림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주간 기준으로 방출한도를 일찌감치 소진하여 판매가 제한되는 상황이다. 전기동 외에 알루미늄 잉곳 역시 수시로 방출이 중단되고 있다.

조달청은 원자재 시장 안정화를 위해 전기동 등 비철금속 비축물자 방출을 확대하고 있지만 지난 주부터 가격 할인으로 인한 구매량 증가에 온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있다.

조달청 관계자는 “원자재 시장 안정과 비축물자를 구매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방출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늘리고 있지만 구내 수요에는 못미치는 상황이다”면서 “일정 수준 비축재고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업체, 조합들이 요구하는 물량을 전부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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