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로이, 난삭 STS 가공용 밀링 재종 ‘PC9450’ 출시

코오로이, 난삭 STS 가공용 밀링 재종 ‘PC9450’ 출시

  • 철강
  • 승인 2021.06.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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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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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재종 대비 평균 공구수명 50% 향상

초경합금 및 특수강 절삭공구 제조업체 코오로이(대표이사 임정현)가 난삭 STS 가공용 밀링 재종 'PC9450'을 출시했다.

STS는 내식성이 뛰어나고 양호한 강도 및 광택을 가지고 있어 식품 및 의료기구, 자동차 부품, 건설재료 등 여러 산업군에 사용되는 금속 소재이다. 특히 최근에는 터보차저 터빈하우징, 항공우주 부품에 적용되는 고강도 및 내열 스테인레스강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고강도 및 내열 STS는 일반 STS 대비 가공 시 고열을 발생시켜 인써트 표면의 마모, 열화 그리고 칩의 용착을 유발하며 전단저항이 커서 공구에 치핑, 결손 등의 이상 손상을 빈번히 일으키기 때문에 가공성이 좋지 않은 난삭 STS로 분류된다다. 이러한 난삭 STS의 불안정한 강단속 가공은 기존 M25-M35 grade 재종의 공구수명 및 사이클타임 개선에 한계가 있다.

PC9540은 M40 grade의 STS 전용 재종으로 고인성 모재를 적용하여 중황삭, 강단속 밀링 가공에서 내치핑성 및 내파손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차세대 PVD 산화막 코팅을 적용하여 고강도 및 내열 스테인레스강 가공에서 내산화성, 내열성 향상을 통하여 안정적인 가공을 실현한다.

게다가 특수한 코팅 표면처리 기술 적용으로 용착 및 치핑을 방지하여 안정적인 가공 실현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난삭 STS 가공 시 기존 재종 대비 평균 공구수명이 50%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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