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본사와 CSP 모두 극적인 실적 개선”

“동국제강, 본사와 CSP 모두 극적인 실적 개선”

  • 철강
  • 승인 2021.06.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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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형원 기자 h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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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동국제강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취급 품목 시황 호조에 더불어 브라질 CSP 제철소 수익성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키움증권은 동국제강에 대해 투자의견 ‘Outperform’, 목표 주가를 2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키움증권 이종형 애널리스트는 “철근과 형강 등 봉형강류 제품의 역대급 업황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냉연도금류 사업도 7월까지 가파른 가격 인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북미 철강 시황 호조로 브라질 CSP도 지난해 4분기부터 가파른 수익성 개선이 지속 중이다”라며 “영업이익 또한 지난해 3분기 -138억원에서 올해 1분기 1,541억원(영업이익률 39%) 수준까지 올랐으며, 브라질 헤알화 안정으로 CSP 환평가손실 우려도 완화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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