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3분기 우수 협력사 직원 선정

포스코 포항제철소, 3분기 우수 협력사 직원 선정

  • 철강
  • 승인 2021.08.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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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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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협력사 운강건설 우수 직원에 에스앤지 이석윤 사원, 코렘 최형우 과장 선정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가 3분기 우수사와 우수직원을 선정했다. 운강건설(주)(대표 이정훈)과 에스앤지 이석윤 사원이 각각 안전 활동 우수사와 우수 직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코렘 최형우 과장은 사회공헌 및 기업시민 활동 우수 직원으로 뽑혔다.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는 2019년부터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회사와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매 분기 우수 협력사와 우수 협력사 직원을 선발해 표창을 시상하고 있다.

안전 활동 우수사로 선정된 운강건설(주)은 포스코 압연지역 토건정비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종합 건설 회사이다. 운강건설(주)은 지속적인 안전 관리 강화 및 지원을 통해  2021년 1월 무재해 7천일을 달성하고, 작업장 안전 확보를 위한 작업 방법 개선도 꾸준히 시행하는 등 건설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해 힘 쓴 공을 인정받아 3분기 우수 협력사로 뽑혔다.

 운강건설 이정훈 대표가 현장에서 안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 포스코

2제강공장 슬래그 처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에스앤지 이석윤 사원은 설비 및 환경 개선 활동으로 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이석윤 사원은 제강 공정에서 발생하는 슬래그라는 고온의 부산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저감시키기 위해 조업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안전한 작업환경 구현에 기여하였으며, 위험성 평가 기반 설비 개선, 설비강건화를 통한 위험 요소 제거 활동을 펼쳐 작업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코렘 최형우 차장은 2019년 1월부터 봉사시간만 529시간을 달성하였으며, 코로나로 인해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월 1회 이상 헌혈을 실시하여 헌혈 유공장을 수여하는 등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여 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 김헌덕 회장은 운강건설(주)와 에스앤지 이석윤 사원, 코렘 최형우 차장을 각각 포상하고 "동료와 지역사회를 위하는 우수사 및 우수 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많은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 환경 구현 및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힘 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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