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 톤당 4만5,000엔·생철은 6만3,500엔 제시
현대제철이 일본 철스크랩 입찰 가격을 톤당 500엔 낮췄다.
현대제철은 10월 20일까지 선적을 조건으로 최근 H2 기준 일본 철스크랩 입찰 가격을 톤당 4만5천엔을 제시했다. 이는 직전인 8월 5일 제시했던 입찰 가격보다 톤당 500엔(FOB)이 낮아진 수준이다.
현대제철은 H2 외에, H1/H2 혼합(mix)에 톤당 4만5,500엔에, 슈레디드(Shredded) 5만5,000엔 , HS 5만8,000엔, 생철(신다찌 바라, Shindachi Bara) 톤당 6만3,500엔의 입찰 가격을 제시했다.
모든 품목의 입찰 가격이 직전 대비 톤당 500엔 낮아졌다. H2와 신다찌 바라의 가격 차이는 톤당 1만8,500엔으로 여전히 역대 최대 격차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