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Mine-Tech 페스타” 30일 개최…서울대 등 14개팀 참가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황규연)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전국 대학생 자원개발 기술 경진대회가 열린다.
광물공사는 ‘자원개발에 대한 혁신 기술과 비전’을 주제로 서울대 등 국내 7개 대학교 14개 팀이 참가하는 제2회 ‘Mine-Tech 페스타’ 행사를 3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대회는 유튜브 채널 ‘Mine-Tech 페스타’를 통해 볼 수 있다. 또한 ICT 기반의 스마트 선광 공정기술(한국지질자원연구원 유광석 박사), 우주자원탐사 및 현지 자원활용 기술개발 현황(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광혁 박사)을 주제로 한 강연도 마련된다.
참여팀은 서울대 1개팀(모던락), 강원대 4개팀(DSG, 커넥티드, 링크 스킬, YMT), 부경대 3개팀(넷제로, 스마트 마이닝, 함께성장), 세종대 1개팀(신묘오묘), 전남대 2개팀(마이너리거, Rock Lab), 전북대 2개팀(JBNU ROCK, R.N.R), 한국해양대 1개팀(BR-in-UM) 등이다.
광물공사 황규연 사장은 “자원산업도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기술 개발과 활용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미래 산업의 주역인 젊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혁신성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