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가 2015년~2016년 한국산 스탠더드 강관(circular welded non-alloy steel pipes)에 대한 반덤핑 재산정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무역협회 워싱턴 지부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업체별 최종 재판정에서 현대제철은 30.85%에서 12.92%, 세아제강은 19.28%에서 9.99%로 반덤핑율을 각각 낮췄다.
이에 앞서 미 국제무역법원은 “이 제품에 대한 특별시장상황(PMS) 적용이 부적절하므로 덤핑 마진을 재산정하라”고 상무부에 지시했고 상무부는 재산정 최종 판정에서 한국산 스탠더드 강관에 대한 PMS 적용을 철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