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추석 연휴에도 '설비 가동, 이상 무!'
포항제철소, 추석 연휴에도 '설비 가동, 이상 무!'
  • 박재철 기자
  • 승인 2021.09.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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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설비 총 점검으로 안정적인 설비 운영에 만전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 직원들이 추석 연휴 안전한 조업을 위해 '설비 테마 점검'에 나섰다.

설비 테마 점검 활동은 제철소 정비부서 주관으로 설비 고장의 위험요인을 고려하여 설비를 면밀히 살피고 이상 여부 파악시 즉각적으로 조치하여 설비 이상을 사전에 예방하는 활동이다.

포항제철소는 매달 계절 및 기후 요인을 반영하여 취약 설비를 점검하는 설비 테마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하여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생산설비가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공장 관리 지표로서 '작업률(작업 계획 시간 대비 실제 작업한 시간)'을 활용하는데, 빈틈 없는 설비 관리로 전 공장 평균 작업률이 96%에 달한다.

 

이번 연휴 대비 설비점검은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2주간 실시했으며, 설비 장애 발생 시 생산과 품질에 직결되는 '핵심설비'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주요 점검 설비는 △구동계통 및 회전설비 전반 △메인 모터 △크레인 감속기 △냉각수 배관 및 밸브 등이고, 이 외에도 각 공장에서 자체적으로 취약 개소를 선정하여 약 3만 3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하였다.

점검은 '제철소 작업표준'에 따라 실시되었다. 작업표준에는 △설비 진동, 이상음, 발열 △유압 장치 누유 △볼트 체결 △센서 동작 상태 확인 등의 기본적인 점검 매뉴얼 부터, 각 설비의 특성에 따른 고유의 점검 포인트까지 담고 있다.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피기 위해 초음파 진단과 열화상카메라 등을 사용했고, 특히 작업자가 가동 중인 설비를 점검할 때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레이저 온도계와 같은 원거리 측정 장비를 주로 사용했다. 또한 태풍 '찬투'의 북상에 대비하여 △지붕 칼라시트 체결 △도로 침수 예방 △공장 출입문 상태 점검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번 설비테마 점검 이후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개소는 추석 전까지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포항제철소 설비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조업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하게 점검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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