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루미나·부곡스텐레스, ‘2021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 인증 취득
한국알루미나·부곡스텐레스, ‘2021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 인증 취득
  • 엄재성 기자
  • 승인 2021.09.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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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높은 인재 양성 노력 인정받아

한국알루미나와 부곡스텐레스가 철강금속업계의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은 ‘2021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 80개사를 인증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이하 ‘인증제’)’는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등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이 우수한 기관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지난 2006년 시작되어 민간 기업 부문은 고용노동부가 총괄하여 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인증하며, 정부·지자체·대학·공기업 등 공공부문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인증한다.

올해 5월 말 대기업, 중소기업, 선취업-후학습 우수기업 등 3개 분야에 총 133개) 기업이 신청하였고, ‘인적자원 관리’와 ‘인적자원 개발’ 노력에 대한 서류 및 현장 심사(6~8월)와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80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 중 52개 기업(대기업 4개, 중소기업 36개, 선취업·후학습 12개)이 ‘신규’로 인증받고, 28개기업(대기업3개, 중소기업25개)이 ‘재인증’되는 영예를 안았다.

중소기업 부문에서 선정된 전남 목포시 소재 한국알루미나(대표이사 박주용)는 수산화알루미늄을 원료로 특수 알루미나를 생산, 판매하는 국내 최초의 “특수알루미나 제조 공장”으로 국·내외 세라믹, 반도체 산업의 기초원료소재 공급과 수입대체품으로 공헌했다.

한국알루미나는 관리직과 기능직 직무특성을 고려한 KPI평가지표 마련과 그룹웨어를 통해 체계적 인사관리, 인사고과 반영한 배치, 승진, 보상 체계에 강점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소재 부곡스텐레스(대표이사 홍완표)는 서부산공업고 등 특성화고와의 전문인력 육성기관과의 산학관 협약 체결로 채용설명회, 채용상담 실시 등 미래 설계형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 또한 근무기간 중 직무관련 자격증 취득 시 수당 지급(건당 20만원) 및 자격증 분야 보직 변경 등을 통해 인력 양성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신규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인증수여식을 9월 28일 세종시에서 진행하고, 재인증 기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역별 전수 등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인증기업은 4개 부처 공동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아 3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우수사례집 발간과 다양한 홍보 매체 등을 통한 기업 홍보 효과도 누리게 된다.

이 외에도 3년간 정기근로감독이 면제되고, 중소기업 병역지정업체 추천 및 공공입찰 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인증 후에도 기업의 인증기준 적합 여부를 매년 점검하고 안내하는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인증기업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다.

김영중 고용정책실장은 “최근 산업현장에서 신기술·신산업 중심으로 일자리가 재편되고 노동시장 내 이동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기술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은 사람 투자를 확대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더 많은 우수기업이 인증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증기업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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