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전남 여수 LNG 저장탱크 3·4호기 저장탱크 공사 착수
한강, 전남 여수 LNG 저장탱크 3·4호기 저장탱크 공사 착수
  • 윤철주 기자
  • 승인 2021.09.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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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 추가 공사계획 승인...순수 산업용 LNG 터미널시장 열려
국내 LNG 저장시설 사업 궤도에 올라...9%니켈강·STS강·고망간강 수요 기대

에너지설비 기업 한양(대표 김형일)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Hub 터미널’의 3, 4호기 LNG 저장탱크(20만㎘급) 공사계획을 승인받았다.

동북아 LNG Hub 터미널은 한양이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에 2025년까지 총 1조2천억 원을 투입해 20만㎘급 LNG 저장탱크 4기와 기화송출설비, 부두시설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1, 2호기 저장탱크 공사를 착공하여 파일항타가 완료됐다.

이번에 3, 4호기 저장탱크 공사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순수 상업용 LNG 터미널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한양 측은 동북아 LNG Hub 터미널을 통해 LNG 인프라를 활용한 수소 단지까지 계획 중이다.

한양 관계자는 “이번 공사계획 승인은 동북아 LNG Hub 터미널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시장의 수요와 산업부와 해수부 등 정부 부처의 충분한 이해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전남도와 여수시에서 적극 행정으로 협조해 주었다”며 “3, 4호기 저장탱크에 대한 공사계획 승인으로 1단계 사업의 안정적 추진이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동북아 LNG Hub 터미널을 통해 LNG를 포함해 수소까지 가스 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LNG 저장시설 시장이 본격 확장됨에 따라 LNG 저장시설 소재로 쓰이는 9% 니켈강, 스테인리스(STS), 고망간(Mn)강 판재류와 파이프류의 소비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북아 LNG허브 터미널 조감도
동북아 LNG허브 터미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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