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시장 혼조세에도 알루미늄 가격 '상승'
비철금속시장 혼조세에도 알루미늄 가격 '상승'
  • 정준우 기자
  • 승인 2021.09.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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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헝다 그룹 리스크 극복 과정이 비철금속 시장에 영향 끼칠 듯

지난 23일 런던금속거래소(LME)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2,937달러로 전일 2,887달러보다 50달러 상승했다. 3개월물 가격은 45달러 오른 2,951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알루미늄 가격이 다시 3,000달러에 안착할 수 있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알루미늄 가격이 상승했지만 비철금속 시장 전체적으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헝다 그룹 리스크가 다소 완화되면서 알루미늄을 포함한 비철금속

9월 런던금속거래소(LME) 현물 오피셜 가격 추이 및 알루미늄 재고량 (출처 : 한국자원정보서비스)
9월 런던금속거래소(LME) 현물 오피셜 가격 추이 및 알루미늄 재고량 (출처 : 한국자원정보서비스)

 

시장이 반등했지만 중국 중앙 정부 차원의 구제책이 나올 가능성이 낮다는 전문가 의견과 중국 정부가 헝다 그룹이 파산할 경우를 대비해 지방 정부에게 향후 헝다 그룹에 개입할 것을 지시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한때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최근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 시기 및 테이퍼링 실시 여부에 대해 논의했는데, 파월 의장이 시장의 예상과는 달리 매파적 발언을 냈음에도 달러화는 방향성을 보여주기보다 혼조세를 지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국제 비철금속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로는 헝다 그룹의 리스크로 보이며 향후 헝다 그룹이 부채 리스크 극복 과정이 알루미늄 등 비철금속 시장의 방향에 있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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