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 생기원 뿌리기술연구소 방문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 생기원 뿌리기술연구소 방문
  • 엄재성 기자
  • 승인 2021.09.24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방역점검과 더불어 인천시·산업계 간담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용홍택 제1차관은 9월 23일 오후 인천 남동산단 뿌리기업들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낙규, 이하 생기원) 뿌리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점검과 더불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생기원 뿌리기술연구소는 주조·금형·용접과 같은 전통 뿌리기술을 고도화·첨단화하는 한편, 정보기술·인공지능·삼차원프린팅 등 신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지능형 공정혁신 및 제조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지역혁신 및 기업지원 위한 현장 간담회. (사진=생산기술연구원)
지역혁신 및 기업지원 위한 현장 간담회. (사진=생산기술연구원)

이날 간담회는 출연(연) 지역조직의 부지 대부기간을 현행 20년에서 50년으로 연장하는 ‘과기출연기관법’ 개정에 따라, 출연(연)과 지역·기업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코로나19 방역 조치결과 보고에 이어 뿌리기술연구소의 산업계 지원 역할에 대한 브리핑, 출연연·산업계 협력사례 발표, 기업인 의견 청취 및 연구현장 시찰로 이뤄졌다.

생기원 이낙규 원장과 인천광역시 변주영 일자리경제본부장, ‘한라케스트’ 오종두 대표, ‘크레셈’ 오상민 대표, ‘숨비’ 오인선 대표 등 출연(연)-지역-산업계가 함께 지역 주력산업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 전략을 공유하고 출연(연)과의 협력 제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A기업 대표는 생기원과 공동으로 연구개발 기획 및 수행을 통하여 기업이 보유한 핵심기술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으며, 4차 혁명 시대의 신기술 개발을 위해 기업과 출연(연)의 협력이 앞으로 더욱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또한, B기업 대표는 생기원이 개발한 신소재를 휴대폰 부품 생산에 적용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연구개발 성과를 제조현장에 접목하는 노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출연(연)은 2000년대 초부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지역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지역조직을 다수 설립하였고 생기원 뿌리기술연구소도 그 중 하나이다.

2020년 기준, 105개 지역조직에서 지자체, 중소기업 등 지역의 수요를 반영하여 3,055명의 연구자가 7,333억원의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며 특히, 패밀리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술개발, 시험·인증 지원 등 지역 연구개발 플랫폼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용홍택 제1차관은 “최근 ‘과기출연기관법’ 개정으로 출연(연) 지역조직의 부지 확보 이슈가 해결되어, 연구현장의 불안과 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며, “출연(연) 지역조직과 지역이 상호 상승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협력방안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출연(연)이 지역기업의 기술적 어려움을 적극 지원하여, 기업이 성장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지역혁신 생태계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용홍택 차관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산업·경제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더욱 절실한 시기이므로, 출연(연)의 기업 지원 성과가 제고될 수 있도록 출연(연)과 지역이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