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價, 톤당 9,200달러선 회복하며 마감
전기동價, 톤당 9,200달러선 회복하며 마감
  • 방정환 기자
  • 승인 2021.10.08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톤당 9,000달러대로 떨어졌던 전기동 가격이 중국 시장이 휴장인 가운데 미국 연방정부 디폴트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상승하며 9,200달러대를 회복하며 마감됐다.  

지난 7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전기동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81달러, 3개월물 가격은 94.5달러 각각 오르면서 톤당 9,177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정부 부채한도를 둘러싼 대립이 완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런던 오후장에서 상승폭이 커지면서 마감종가는 현물과 3개월물 모두 9,200달러대 후반으로 마감됐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12월 초까지 임시적으로 부채한도를 인상하기로 합의하여 연방정부 디폴트 리스크가 완화됐다. 반면 중국에서 헝다그룹 디폴트 리스크가 계속되고 있는 점은 가격 상단을 제한했다.  

국제구리연구그룹(ICSG)는 이날 2021/2022년 수급 전망을 발표하면서 칠레·중국 지역 생산 차질을 근거로 2021년 전기동 생산 증가 전망을 기존 3%에서 2% 이하로 하향 조정했다. ICSG는 2022년 생산량은 4%에 가까운 증가폭을 보일 것이라 전망하면서 올해까지 전기동 시장 공급 부족이 이어지겠지만 2022년에는 공급 과잉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분석함.  

한편 LME 창고의 전기동 가용재고(on warrants)는 지난 5월 20일 이후 처음으로 9만톤을 밑돌면서 단기적으로 타이트한 현물 수급상황을 의미했다.

※ 자료 :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
※ 자료 :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