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TS 강성동 대표, STS 박판 열처리 기술로 산업부장관상 수상

삼성STS 강성동 대표, STS 박판 열처리 기술로 산업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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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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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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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420 박판 무산화 연속 열처리 기술 개발 공로
세계 23개국에 제품 수출...국산 소재·부품 기술력 향상 기여

삼성STS 강성동 대표가 2021 소부장뿌리기술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삼성STS는 SUS420J2와 SUS440 열처리 부품소재 전문기업이면서 SUS420 및 탄소공구강 SK-5 등을 소재로 다양한 산업 도구도 생산하고 있다.

강성동 대표와 삼성STS는 스테인리스(SUS420) 박판의 무산화 연속열처리 기술을 개발하여 소재 부품 산업의 기술력을 향상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회사는 우수 품질이 가능한 열처리 설비 및 스테인리스 열처리 기술에 대한 독자 기술를 확보하여 세계 23개국에서 109만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삼성STS는 해당 기술들로 수입 대체를 통한 205만달러 상당의 원가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삼성STS는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소재 기업으로 고강도 스테인리스강 스트립(AISI420/SUS420/3Cr13/X30Cr13)과 고탄소 스테인리스 스트립(S50C/S55C/S60C/S65C/S70C/S75C/S80C), 특수 열처리된 냉간압연 고탄소강 스트립(Bartex/Textured steel) 등을 취급하고 있다. 직접 생산하는 제조하는 제품으로는 STS420J2 소재를 적용한 예초기 날과 탄소 공구강 SK5를 적용한 카본툴스틸 커터 날 등이 있다.

삼성STS 강성동 대표는 “일본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등 세계 23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라며 “최고의 품질과 납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삼성STS 강성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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