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니켈 수출 억제, 글로벌 STS 시장 ‘촉각’
인도네시아 니켈 수출 억제, 글로벌 STS 시장 ‘촉각’
  • 윤철주 기자
  • 승인 2022.01.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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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 니켈價 강세 더 두드러져...2만3천달러대 진입 임박
글로벌 STS 시장 “인상 적용 기회” VS “소비 위축 우려”

인도네시아 정부가 니켈 선철과 페로니켈 등에 수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스테인리스(STS) 강판 등 자국 니켈 소재 철강재의 생산 원가를 안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석탄과 구리, 보크사이트 등 주요 광물에 대한 수출 억제 정책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엔 니켈과 팜유 등 일부 품목이 수출 제한 품목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STS 시장에서는 해외 STS 제조사들의 생산원가 부담 상승과 인도네시아 생산자들의 비교적 낮은 원재료 확보 부담으로 가격 경쟁력 우위가 엇갈릴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글로벌 니켈 공급에 대한 우려 확대로 지난 14일,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현물 가격은 한 달 만에 톤당 1,400달러 가까이 상승한 톤당 2만2,850달러대(19일 현재, 톤당 2만2,795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STS 시장에서는 상반기 제품 가격 인상의 기회가 될 것이란 긍정적 전망과 함께, 수요업계가 소재 변경과 구매 관망 등 대응에 나설 것이란 부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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