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비 원가 절감·제품價 상승 등 영향
대한제강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에서 전년 대비 두 자릿수에서 세 자릿수의 증가를 나타냈다.
대한제강은 최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이처럼 밝혔다.
2021년 대한제강의 매출액은 2조303억 원으로 1조961억 원이었던 2020년 대비 85.2%가 증가했다. 회사의 영업이익은 2,020억 원으로 818억 원이었던 전년 대비 147.0%가 늘었고, 당기순이익 역시 1,777억 원으로 234.9%나 증가했다.
회사는 실적 증가 요인으로 원가 절감과 제품 판매 가격 상승 등으로, 2020년 대비 지난해 철근 사업의 수익성이 확대된 점을 꼽았다.
이로써 대한제강의 2021년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10%를 기록해 2020년의 7.5% 대비 2.5%p 증가했으며, 매출액 순이익률은 8.8%를 기록해 2020년의 4.8% 대비 3.9%p 증가했다.
대한제강 | 경영실적 | (단위: 백만원, %, %p) | |
구분 | 2020년 | 2021년 | 증감률 |
매출액 | 1,096,135 | 2,030,317 | 85.2 |
영업이익 | 81,807 | 202,028 | 147.0 |
경상이익 | 70,887 | 230,322 | 224.9 |
당기순이익 | 53,080 | 177,761 | 234.9 |
영업이익률 | 7.5 | 10.0 | 2.5 |
순이익률 | 4.8 | 8.8 | 3.9 |
(자료: 금융감독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