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 제22대 김병관 회장 선임

한국수입협회, 제22대 김병관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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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2.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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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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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정기총회’에서 김병관 헤리티지 캐시미어 코리아 대표 선임

김병관 제22대 한국수입협회 회장. (사진=수입협회)
김병관 제22대 한국수입협회 회장. (사진=수입협회)

한국수입협회(코이마, KOIMA)는 25일 오전 논현동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2회 정기총회’에서 제22대 회장으로 김병관 헤리티지 캐시미어 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병관(金炳官) 신임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1962년생(만 59세)으로 강경상업고등학교와 서울디지털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브론떼훼밀리(주) 대표이사와 헤리티지 캐시미어 코리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병관 회장은 서울대학교 AFB 총동창회 제12대, 제13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제25대 이사를 역임했다.

한국강소기업협회 부회장과 한국패션산업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그는 한국수입협회에서 제21대 분과위원회 연합장과 제21대 이사, 연수위원과 녹양회 회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및 서울세관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혁신상품 의류부문을 수상했다.

김병관 회장은 “한국수입협회(KOIMA) 8,000여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주한외국대사관 및 해외 유관기관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해외 우수 공급사와 국내 바이어와의 매칭으로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는 등 국내 기업의 글로벌소싱 경쟁력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산업별로 분류되어 있는 60개 분과위원회는 정부의 무역정책 및 기업을 지원하는 대한민국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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