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본사 인근 남성초등학교 환경 개선에 포스아트 아트월 지원
컬러강판 제조사로서의 특성을 살린 독창적인 공헌활동으로 평가돼
포스코강판(대표이사 사장 윤양수)은 3월 14일 본사 인근인 포항시 대송면에 위치한 남성초등학교에 방문해 포스아트 아트월 전달식을 가졌다.
회사는 본사 인근에 위치한 지역인 대송면 아동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남성초등학교의 환경 개선을 위한 포스아트 아트월을 제작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기증했다. 포스아트는 일반 프린트 강판 대비 4배 이상 뛰어난 해상도를 가지고 있어 고품질의 정밀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한 철강재이다. 이러한 포스아트 기술로 아트월을 초등학교 내부에 적용해 한층 세련되고 밝은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아트월은 학생들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2층 계단, 급식실 등 교내 5개 장소에 설치됐다. 특히 대보 호미곶 일출, 포스코 야경 등을 포함한 포항 특색 이미지와 학교를 상징하는 문구나 정경 등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전달식에서 남성초등학교 조이제 교장은 "포스코강판의 포스아트 아트월이 학교 분위기를 한층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다"라며 "지역 학교를 위해 포스아트를 후원한 포스코강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강판 엄기용 경영지원실장은 "컬러강판 제조사로서의 특성을 살린 지붕개량, 건축 내외장 지원 등 독창적인 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제품의 품질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성 등을 보유한 제품들을 널리 알리고,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