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경남지역 스마트공장 추진실적 및 2022년 보급·확산 추진계획’ 보고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원장 노충식)는 4월 6일 경남TP 본부에서 ‘2022년 경남제조혁신협의회 Kick Off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제조혁신협의회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 청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경상남도 산업혁신과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소기업중앙회·기술보증기금 경남지역본부장, 경남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 외부전문가 등을 위원으로 하는 협의체이다.
협의회는 경남지역 스마트 제조혁신 사업계획 수립 및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 지원 대상 과제의 선정·제제 등의 심의 및 조정, 기타 사업 관련 중요 민원 사항 등을 다루게 된다.
이날 Kick Off 회의에서 경남TP는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추진실적과 ‘2022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진행하였으며, 위원장 주관으로 ‘2022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추진절차 개편에 따른 기업 선정절차 간소화 및 소요기간 최소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경남은 2021년 정부지원형 스마트공장 구축(기초, 고도화1, 고도화2, 선도형디지털클러스터, K-스마트등대공장 등)에 총 396개사를 선정하여 협약 및 구축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2021년 스마트화 역량강화사업’을 통하여 스마트공장 도입과 관련한 기업진단 및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상담 등을 304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였다.
2022년 경남의 스마트공장 구축 목표는 223개(1차 168개사, 2차 55개사)이며, 이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한편 올해부터 스마트화 역량강화사업은 정부 지원사업에서 제외되었으나, 경남도 자체 예산을 마련하여 스마트공장 사전·사후 컨설팅 지원으로 도내 기업의 스마트공장 운영 및 사후관리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