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포항공장에 이어 인천과 당진공장도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인하한다.
인천공장은 20일부로 생철류, G/S, 압축, S/D 등급을 제외한 전 품목에서 톤당 5,000원씩 인하한다고 밝혔다. 당진공장도 같은 날부터 생철류, G/S, 압축A, S/D 등급을 제외한 모든 품목(압축B 포함)에서 톤당 5,000원씩 내린다. 단가 인하와 함께 물량 특별구매도 철회했다.
앞서 포항공장은 지난 19일부로 철스크랩 가격을 전 등급에서 톤당 5,000원씩 인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