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위스콘신주 상무장관, 수입협회 내방해 양국 교역 확대 방안 논의

美 위스콘신주 상무장관, 수입협회 내방해 양국 교역 확대 방안 논의

  • 철강
  • 승인 2022.09.27 13:19
  • 댓글 0
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수입협회(KOIMA, 김병관 회장)는 9월 26일 서울 방배동 협회 접견실에서 미시 휴즈(Missy Hughes) 미국 위스콘신주 상무장관의 내방을 받고 양국 간 교역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시 휴즈(Missy Hughes) 미국 위스콘신주 상무장관(좌)과 한국수입협회 김병관 회장(우). (사진=한국수입협회)
미시 휴즈(Missy Hughes) 미국 위스콘신주 상무장관(좌)과 한국수입협회 김병관 회장(우). (사진=한국수입협회)

휴즈 장관은 한국 기업의 위스콘신주 진출 및 투자 유치를 위한 협력 가능 방안을 논의하고, 특히 위스콘신주의 대표 특화 산업인 제조업, 식음료, 수자원기술, 바이오헬스, 에너지 전력 및 제어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관 회장은 위스콘신주의 대표 산업 중 제조업, 식음료, 바이오 헬스 등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만큼 내년 6월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한국수입박람회(Korea Import Fair)에 참가를 제안했고, 휴즈 장관은 적극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또 휴즈 장관은 내년도 KOIMA 구매사절단의 파견 지역으로 위스콘신주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정부 차원에서 KOIMA 구매사절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