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특수강 이의현 대표이사, ‘국가품질 명예 명장’ 선정

대일특수강 이의현 대표이사, ‘국가품질 명예 명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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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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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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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품질명장협회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품질 향상에 역할과 책임 다해 줄 것 기대”

국가품질명장협회는 12월 5일 대일특수강(주) 이의현 대표이사에 대한 명예명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국가품질명장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이며, 국가품질명장들은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 제6조 동법시행령 제5조에 의거 1991년부터 대통령이 지정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가품질명장’이다.

국가품질명장협회 명예명장 증서 전수식 기념촬영. 좌측이 이의현 대일특수강 대표이사. (사진=대일특수강)
국가품질명장협회 명예명장 증서 전수식 기념촬영. 좌측이 이의현 대일특수강 대표이사. (사진=대일특수강)

선정 대상은 각 기업의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한 현장의 최적 혁신 활동인 품질분임 활동과 제안활동을 통한 생산성 및 품질혁신 향상실적과 현장개선 활동의 리더쉽(Leader ship)이 투철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실적이 탁월한 근로자이다.

지정절차는 신청 후보자를 대상으로 교육 수료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3차 필기시험을 합격한 후보자 중 4차 최종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하게 되며, 지난 32년 동안 1,552명의 국가품질명장이 선정되었고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실천력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품질전도사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열악한 재정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 등 후학양성 활동을 통하여 명실상부한 국가품질명장의 위상을 정립하고 각각의 존재가치를 가시화 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자기계발에 노력을 다하여 자신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산업현장의 실무지도를 통한 사회공헌사업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여 현장중심의 기술자와 전문가가 존중받는 사회, 그리고 산업현장의 전문가가 무한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능력중심의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를 다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의 핵심 제조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 극복을 위해 해외로 이전되는 현상은 물론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야기된 소재, 부품, 장비 분야에서의 기술경쟁력 우위 확보 등 여러 난제들은 우리가 극복해야 할 숙명 과제이다.

국가품질명장협회 명예명장 증서 전수식. (사진=대일특수강)
국가품질명장협회 명예명장 증서 전수식. (사진=대일특수강)

금번 국가품질명장 협회 “명예명장”으로 선정된 이의현 대표이사는 40여 년간 금속재료 분야 전문가로 특수강 회사를 경영하며, 대학에서 산업공학 강의를 통하여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품질인식 개선에 앞장서왔다.

이의현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이 지속발전하기 위하여서는 품질관리와 서비스 경쟁력을 성장시키는 것 이외 달리 방법이 없음을 산업현장에서 실천하고 있으며, 국가과학기술인으로 등록되어 있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경영학 박사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학협력위원을 역임했다.

또한 경영지도사, 기술거래사, 기술평가사, 제한무선통신사,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등의 자격을 보유하고, 우리나라 금속산업계 발전을 위하여 산학협력을 실천을 하고 있는 경영자이다.

앞으로 이의현 국가품질명예 명장과 국가품질명장협회는 기술 한국과 품질강국을 만들기 위해 창의적인 재능기부 비즈니스 창출을 통한 사회 공헌활동을 확대하여 국가품질명장의 비젼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발전시켜 국가와 사회의 지속성장과 핵심역량을 강화하는데 더 큰 기여를 해 나갈 계획이다.

국가품질명장협회는 “이의현 명예명장이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맞는 평생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품질명장 개개인의 핵심역량을 상품화 하고 브랜드화 하여 유관기관과 상호 상생의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변화와 혁신의 창조적 융합으로 연계 발전시켜 나가는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국가품질 향상에 역할과 책임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는 김정호 국가품질명장협회 회장, 허정호 인사위원장, 이병휘 전략운영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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