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스테인레스 조성택 대표, 남양주시에 성금 1억원 기부

유민스테인레스 조성택 대표, 남양주시에 성금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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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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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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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소재지에 1억원 기부,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유민스테인레스, STS 가공 및 STS 건자재 전문사...부천에도 가공 공장 확보
조성택 대표,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 단장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

유민스테인레스 조성택 대표가 남양주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유민스테인레스는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스테인리스 원자재 유통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29일, 조성택 대표는 남양주시에 성금 1억원을 기부하기로 시와 약정했다. 이에 조성택 대표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자동 가입됐다.

조성택 대표는 남양주 진전읍에 위치한 유민스테인리스를 경영하고 있다. 회사는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도 철강재 가공이 가능한 대형 공장을 확보했다.

유민스테인리스는 지난 1993년 스테인리스 원자재 유통을 시작한 이래, 현재 스테인리스 코일과 스테인리스 열연 및 냉연강판, 알루미늄, 각종 강관 및 이형재 등을 취급하는 자재유통사업부, 철강재 가공을 담당하는 절곡부․레이저부․NCT부, 스테인리스 건재를 시공하는 제작사업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조성택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꾸준히 나누고 베풀며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위로와 온기를 전해 주신 조성택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활성화해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 도시 남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성택 대표는 지난 2009년 창단한 ‘남양주 윈드오케스트라’의 단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해당 오케스트라는 매년 무료 정기 연주회를 비롯해 지역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 공연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오른쪽 유민스테인레스 조성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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