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공구 분야 세계 최고의 무역박람회, 2024년 3월 3일부터 4일간 獨 쾰른서 개최
쾰른 국제 하드웨어 전시회 Eisenwarenmesse (아이젠바렌메쎄)가 2024년 3월 3일부터 나흘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2022년 코로나 상황에도 매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던 아이젠바렌메쎄의 내년 성과는 더욱 기대된다. 지난 회 50개국 1,400개사가 참가했고, 125개국 2만5,000명이 방문했다. 국내에서는 태양연마, 계양전기, 엠아이티, 부영산업, 케이비어드히시브스티앤씨샤크 등 하드웨어·공구 분야 리딩 기업 30여 개사가 참가했다.
비록 2018년과 비교하면 절반가량 축소된 수치이기는 하나, 2024년에는 다시 기존의 규모로 100%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고의 국제성을 자랑하는 IEM에는 3M, 아부스, 알피나, 피셔, 캐터필러, 게도레 등 전 세계 리딩기업부터 강소기업, 스타트업까지 총 출동한다. 전시 품목으로는 공구, 작업장 설비, 공장설비, 건축 및 인테리어 재료, DIY, 파스너 기술 등 하드웨어∙공구 산업의 전반을 다룬다.
방문객 해외 비중이 70%라는 것은 어마어마한 수치이다. 전시회 기간 총 125개국에서 수 만 명의 무역방문객이 쾰른에 집결하기 때문에, 아이젠바렌메쎄 참가는 유럽 뿐만 아니라 중동, 아시아 등 전 대륙의 바이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현재 ‘아이젠바렌메쎄 2024’ 참가사 모집 중이며, 1차 마감은 6월 30일까지이다. 마감 전 신청 참가사에게만 부스 배정 우선권 및 임대비 할인 혜택이 부여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해당 전시회 주최사인 쾰른메쎄 한국대표부(02-798-4102, shyu@rmesse.co.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