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창원 성주공장에서 총 65기종 전시

공작기계 제작 전문업체 DN솔루션즈가 ‘제14회 DN솔루션즈 국제공작기계 전시회(이하 DIMF)’를 6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와 창원 성주공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DIMF는 DN솔루션즈가 새롭게 개발한 공작기계와 신기술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하는 자체 국제공작기계 전시회로, 첫 개최 이래 4만 명 이상의 국내외 고객이 참관했으며, 700여 최신 공작기계를 출품 및 전시했다.

DN솔루션즈는 DIMF 2023에 최신 기술이 응축된 신기종 40여 대를 비롯해 라인업을 확장한 5축·복합가공 솔루션, 고생산성 자동화 솔루션, 스마트 매뉴팩처링 솔루션 등 총 65기종을 전시한다.

메인 전시장으로 부산 벡스코를 선정했으며, DN솔루션즈 창원 성주공장을 제2전시장으로 활용하는 등 전시 공간을 대거 확대했다.

부산 벡스코 전시장은 그동안 공간 제약으로 전시하기 어려웠던 공작기계를 비롯해 다양한 소재의 반출입 장치와 연계한 자동화 솔루션, 공작기계와 협동로봇, 자율주행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의 셀 단위 자동화를 보여주는 로봇 솔루션을 선보인다.

창원 성주공장에서는 항공부품 산업에 최적화된 램타입 수직형 터닝센터(PUMA VTR2025M), 금형 가공을 비롯한 다목적 문형 머시닝센터(DBM1525s) 등 대형 부품 가공이 가능한 대형 장비들과 마찰 교반 용접기술 등이 적용된 특수가공 머시닝센터를 만나볼 수 있다.

김원종 DN솔루션즈 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DN솔루션즈로 사명을 변경한 후 처음 진행하는 전시회라 더 의미가 있다”면서 “회사 슬로건인 ‘MACHINE GREATNESS’를 전시회 슬로건으로 정한 것도, 차별화된 가치와 제품으로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는 DN솔루션즈의 가치와 비전을 보여주기 위해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