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스틸클럽, ‘STS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 연장

스테인리스스틸클럽, ‘STS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 연장

  • 철강
  • 승인 2023.06.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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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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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소재 사용 중소기업, 사업화 ‘절호의 기회’...오는 30일까지 접수
포스코의 컨설팅 및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의 상금 지원까지...이미 혜택 보는 업체도 있어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이 ‘제2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스테인리스 신규 사업을 준비 중인 중소기업들에 사업화 기회를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공모전 마감을 오는 30일로 연장했다.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미래선도 및 ESG 분야에 적용 가능한 스테인리스 제품 및 기술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렸다.

사실상 스테인리스 신수요를 염두에 두고 있는 모든 중소기업(연구소 포함)이 참여 대상이다. 또한 스테인리스 판재류, 강관, 봉강, 형강 선재, 반제품 등 제품 형태를 가리지 않고 스테인리스강을 제품 소재로 사용하는 모든 산업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는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를 통해 가능하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공모전을 통해 최대 5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시상하고 총 5,000만원의 상생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최대 5팀, 각 1,000만원)이다. 또한 후원사인 포스코는 아이디어 상용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난 1회 공모전 대회에서 수상한 기업들(입상 3개사)은 아이디어 보호와 함께, 스테인리스스틸클럽으로부터 기술 자문을, 포스코로부터 기술 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받고 있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더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공모전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모전을 연장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테인리스클럽은 또 다른 중소기업 지원 대책 및 국내 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스테인리스 기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술 자문 서비스는 부식, 용접, 가공, 성형, 품질 개발, 소화 배관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스테인리스스틸 생산 및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에 답변해 주는 솔루션 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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