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임직원·적십자봉사원 참여,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온열매트와 함께 전달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와 함께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와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17일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과 박기홍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고려아연과 함께하는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는 고려아연 임직원 11명과 적십자봉사원 및 대학 연합 봉사 동아리, 총 55여 명이 참석해 김장김치 7,850㎏를 직접 담그고 가구당 10㎏씩 포장해 전달했다.

또한 고려아연은 기업과 대학이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학생으로 구성된 연합 봉사 동아리인 ‘Hi High’의 동아리원들과 함께 활동을 실시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고려아연은 김장김치와 더불어 겨울 한파 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428세대를 위해 온열매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처럼 고려아연의 임직원들은 매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김장김치 나눔, 삼계탕 나눔, 연탄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고려아연은 이번 김장 봉사 진행을 위해 4,500만원을 후원하였으며, 제련소가 위치한 온산 사업장에서도 김장나눔을 위해 4,900만원을 후원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해 1,240세대에 10㎏씩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고려아연의 김기준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오늘 고려아연 임직원, 대한적십자사, 대학 봉사 동아리가 한마음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살피고 함께하는 고려아연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에 동참하는 고려아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15년째 △밑반찬 나눔 △혹서기‧혹한기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 △겨울 김장김치 전달 △연말 연탄 지원과 같은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