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5社,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 동참

비철금속 5社,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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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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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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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전비철, 이구산업, 중일, 신양금속공업, 상신금속…굴뚝 작업환경 개선 위한 자발적 협약

풍전비철, 이구산업, 중일, 신양금속공업, 상신금속 등 비철금속 제조업체 5개사가 공장 굴뚝 작업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들 5개사는 지난 12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서에 서명하고 시설 개선을 약속했다.  

비철금속 합금 제조업체인 풍전비철(회장 송동춘)은 굴뚝 계단에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장비 운반시설을 설치하며, 측정작업대 난간을 1.5m 내외로 높이고 안전망을 설치할 예정이다. 신동 압연업체인 이구산업(회장 손인국)은 계단에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측정작업대 난간을 1.5m 내외로 높이고 안전망을 설치키로 했다. 

또한 재생연 제조업체인 중일(대표 박용필)은 계단 및 사다리에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장비 운반시설을 설치하며, 측정작업대 난간을 1.5m 내외로 높이고 안전망을 설치할 예정이다.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신양금속공업(대표 하상범)은 계단 및 사다리에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장비 운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상신금속(대표 박정희)도 계단 및 사다리에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장비 운반시설을 설치하고 측정작업대 난간에 안전망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주관한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각 사업장의 작업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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