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한국특강 9일부 톤당 1만원↓
중부권에 이어 남부권 전기로 제강사들도 철스크랩 단가 인하에 동참한다.
한국철강과 한국특강은 9일(토)부로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전 등급에서 톤당 1만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한국철강 철스크랩 단가 인하는 구정 연휴 직전인 지난달 7일(수) 이후 1개월 만이다.
한국특강은 설 전 인하에는 동참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 지난달 28일(수)부터 전 등급 1만원 내렸다.
대한제강과 YK스틸은 5일 오후 기준 아직까지 인하 소식이 없으나 추후 동참에 무게가 실린다.
한편, 중부권에서는 세아베스틸이 6일, 현대제철(인천·당진)과 환영철강은 8일부터 철스크랩 가격을 전 등급 1만원 인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