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소폭 인하...시황 변화에 탄력적 할증료 대응
북미 스테인리스(STS) 생산자 NAS(North American Stainless)가 3개월 만에 할증료를 인하했다. 소폭의 인하로 2분기 시황을 관망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NAS는 4월 STS 판재류와 봉형강의 유류할증료를 34%로 전월 대비 1%p 인하한다고 통보했다. NAS는 1월과 2월 할증료를 33%로 책정했고 3월에는 2월 니켈 가격 상승세를 감안해 35%로 산정한 바 있다.
한편 NAS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STS 제품 유류할증료를 7월 32%, 8월 35%, 9월 39%, 10월 40%, 11월 39%, 12월 35%, 1월 33%, 2월 33%, 3월 35% 등으로 시황에 따른 탄력적인 가격 정책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