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축 CNC 기어 호빙/파워스카이빙 장비 ‘AF160’ 등 다양한 솔루션 전시

스위스의 정밀기계 전문기업 아폴터 그룹이 4월 1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심토스 2024’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폴터 그룹은 정밀성, 생산성 및 다용성을 모두 갖춘 8축 CNC 기어 호빙/파워스카이빙 장비 ‘AF160’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할 계획이다.

그룹의 영업 총괄 미카엘 아폴터(Mikael Affolter)는 “우리는 각 고객의 요구에 따라 새로운 옵션을 개발하고 ‘AF160’을 구성했다. 연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우리의 DNA에 담겨있다. 따라서 고객사에게 아폴터 자사의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성이라는 핵심적인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당사 전문가들은 고객 맞춤형이며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사의 생산성을 높여 준다”고 강조했다.

많은 다른 기계 제조사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외부에 위탁, 개발 주기가 길고 비용이 많이 들게 되는 반면, 아폴터 사의 전문가들은 각 고객사의 요청에 개별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한다.

미카엘 영업 총괄은 “‘AF160’을 구성하는 호빙 옵션에는 센서 감지를 통한 스카이빙, 디버링 프로세스 통합, 부품 방향 및 부품 자체 제어 등이 포함된다. 세부 사항을 미리 구성하는 대신, 자사는 고객의 모든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오픈 시스템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와 기계를 세밀하게 조정하여 고객사들이 더 생산적이 되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하드웨어는 오랜 파트너사인 백호프 오토메이션(Beckhoff Automation)사가 제공하며, 이 회사는 자동화 및 PC 기반 제어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딩 전문기업 중 하나이.

아폴터가 선보이는 8축 CNC 기어 호빙/파워스카이빙 장비 ‘AF160’에서 작업하는 것은 쉽고 생산적이다: 19인치 HMI 터치스크린은 편리하고 사용자 친화적이며 모든 과정과 기계 작업은 이해하기 쉬운 일반적인 언어로 표시된다. 최신 디지털 CNC 제어기 Pegasus는 매우 신속한 조정을 보장하며 IoT를 통합한다. 데이터는 클라우드를 통해 공유할 수 있어, AS서비스 지원 및 유지관리를 간소화하고, 그로 인해 가동 중지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AF160’은 8축, 정교한 자동화 솔루션 및 혁신적이고 신속한 교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정밀 제조사들은 더욱 더 생산적이고 효율적이 된다. 작업자는 단 30분 만에 다음 구성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세 가지 주요 기어 절삭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다용성은 논란의 여지가 없다. ‘AF160’은 최고 정밀도의 스퍼, 헬리컬, 베벨 기어뿐만 아니라 웜 밀링, 내치 기어 파워 스카이빙 및 페이스 기어의 생산에도 사용될 수 있다.